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정의용, 터키·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통화…아프간·미얀마 정세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통화에서 아프간 상황이 국제사회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했다고 평가하고 아프간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한-터키 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 장관은 미얀마 관련 아세안 특사로 임명된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도 통화하고 미얀마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유소프 장관의 특사 임명을 환영하고, 특사 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미얀마 내 정치적 상황과 코로나19 악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미얀마의 인도적 위기 해소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