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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답하지 않고 있으나 혐의가 충분히 입증됐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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