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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생활치료센터서 50대 사망…"고열에도 병원 안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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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가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열이 계속 있었는데도 병원으로 옮기지 않았다며 생활치료센터 대응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생활치료센터입니다.

지난 1일 이곳에 무증상 확진자였던 50대 여성 A 씨가 입소했습니다.

A 씨는 이틀 후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