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로지텍, 화상회의용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로지텍 코리아가 화상회의 서비스를 위한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Scrib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TWorld


스크라이브는 오프라인 회의에서 사용되는 화이트보드 콘텐츠를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AI 기반의 화이트보드 카메라다. 제품 내에 탑재된 맞춤형 렌즈와 AI 기능을 통해 최대 1080p 해상도의 선명한 화이트보드 화면을 모든 회의 참석자가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회의실부터 교실 및 강의실까지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스크라이브는 화상으로 이루어지는 회의 및 교육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먼저, 발표자를 투시하고 화이트보드 내 필기 내용만 중점적으로 보이도록하는 투명효과를 제공해 모든 회의참석자의 시야를 확보했으며, 화이트보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마커의 색상 대비를 자동으로 강화해 콘텐츠 전달력을 높였다. 포스트잇과 같은 다른 유형의 콘텐츠도 쉽게 인식하고 표시하는 기능을 더해 화상회의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일반 화이트보드의 단점을 보완했다.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사용해 USB로 컴퓨터나 노트북 등 여러 전자기기에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무선 공유 버튼을 통해 화상회의에 빠르고 쉽게 화이트보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로지텍 스크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MS Teams Rooms), 줌 룸즈(Zoom Rooms)를 비롯해 다양한 화상회의 서비스와 솔루션에 인증되었으며, 로지텍 탭(Logitech TAP)과 같은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와 연동하여 쉽게 사용할 수도 있다.

로지텍 스크라이브는 모든 종류의 화이트보드에서 작동하며, 최대 2m X 1.2m 내에서 화이트보드 마커 및 포스트잇 등을 인식한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