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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빈 방문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어제부터 이틀 간 한국을 국빈 방문 중입니다.
양 정상은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맞는 만큼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해달라는 문 대통령의 요청을 흔쾌히 수용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홍 장군에 대한 훈장 추서식에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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