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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답안지에 특정 표식 쓰면 합격?…'부정 채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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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공인 기술자격증 중에 최고 등급인 기술사 시험 답안지에서 부정채점으로 의심되는 표식이 발견됐습니다. 시험 본 사람이 누군지 채점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특정 표식을 사용하는 건데, 시험 관리 체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태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월 치러진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의 채점자인 A 위원 소지품에서 이상한 메모를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