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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아이티 강진 724명 사망…축구장서 지내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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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규모 7.2의 강한 지진이 강타한 아이티에서는 지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2 지진에 집이며 상가며 모두 무너져내려 온 마을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살아남은 이재민들은 계속되는 여진 공포에 근처 축구장에 모여 제대로 된 천막 하나 펴지 못한 채 밤을 지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