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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제주, 기압골 영향 흐리고 강한 비…"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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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다의 물결 모든 해상서 1.5~3.0m 내외
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우산을 쓴 채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2021.07.0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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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6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며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내외, 낮 기온은 28~29도로 평년보다 약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3.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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