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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문 대통령, 일본에 "대화의 문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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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7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일본에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방 다음날인 1945년 8월16일 민족 지도자 안재홍 선생이 패전한 일본과 해방된 한국이 동등하게 나아가자고 제안했다는 말로 화두를 꺼냈습니다.

반일 감정이 극도로 높았을 당시에도 폐쇄적이거나 적대적 민족주의로 흐르지 않았다며 과거사 문제와는 별개로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