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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모더나, 공급 차질에 사과했다"…공급 불안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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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을 제때 공급하지 못한 모더나 본사를 우리 정부 대표단이 항의 방문했습니다. 모더나 측은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공급 계획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모더나 본사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면담을 마치고 나온 우리 정부 대표단은 백신 공급 차질 사태에 대해 항의했고, 모더나가 사과 의사를 내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태/보건복지부 2차관 :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보다 많은 물량으로 보다 빨리 공급해달라고 요청했고, 모더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 백신 공급 일정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