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뉴스토리] 1천만 명이 불법 문신?…법과 현실은 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토리]

평일엔 배송 일을 하고 주말엔 인디 밴드로 활동하는 40대 정 모 씨의 몸은 문신으로 뒤덮여 있다.

과거 방황하던 시절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었던 것이 문신이었다고 한다.

예전엔 온몸의 문신 탓에 공포의 대상으로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의 시각이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정 씨처럼 문신을 한 사람은 3백만 명에 달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눈썹 문신 같은 반영구 화장을 한 사람이 1천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