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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부대 옮긴 지 사흘 만에…공군 성폭력 사건과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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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짚어볼 부분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는 부대를 옮긴 이후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5월 성추행을 당했던 공군 부사관이 숨진 시점도 부대를 이동한 지 사흘 만이었습니다. 피해자가 부대를 옮긴 뒤 군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강제추행을 당한 뒤 직속상관들에게 2차 피해에 시달리다 2개월 만에 부대를 옮겼던 공군 A 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