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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미 FDA, 화이자 · 모더나와 3차 접종 승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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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면역 취약 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대한 지침을 내일(14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이들에 대해 3차 추가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을 놓고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 모더나 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3차 접종 대상은 장기 이식이나 암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이며, 성인의 3% 미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DC 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 내일 회의를 열어 3차 접종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제외하곤 당장 추가 접종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장차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추가 접종을 필요로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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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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