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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재 피해 난간에 매달린 남성, 이웃은 이불로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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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슴 따뜻한 소식입니다. 불이 난 아파트 7층 창문에 매달려 있던 남성을 이웃들이 집에서 급히 들고 나온 이불로 받아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또 불이 난 긴급한 상황에서 일일이 옆집 문을 두드려가며 대피를 도왔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창문 난간에 한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