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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터키 북부 홍수 희생자 11명으로 늘어…900여명 긴급 대피"<현지당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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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면한 북부 4개州 폭우로 '물바다'…남부선 산불 재난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터키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홍수 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당국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전날부터 시작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AFAD는 이날 홍수로 찼던 물이 빠지기 시작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구조대가 북부 카스타모누주에서 6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