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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덕도 공항 들어온다니…건물 신축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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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부산 가덕도로 좁혀진 상태인데 요즘 공항 예상 부지에 조립식 건물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습니다. 보상금을 노린 걸로 보이지만, 당장 손쓸 방법은 없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용한 어촌이던 부산 가덕도 대항마을, 요즘 망치 소리, 톱 소리가 요란합니다.

지난 3월 가덕도 신공항 특벌법이 제정돼 신공항 건립이 가시화되자 갑자기 예상 후보지역 곳곳에 신축 건물이 치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