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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재개발 대신 '도시재생'…"동네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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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시가 도시의 낡은 주택가를 조금씩 바꾸고 고쳐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수익사업도 벌이도록 지원하면서 침체된 마을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구도심 주택가입니다.

비가 새는 낡은 건물에 새 지붕이 얹어지고, 담장도 깔끔하게 단장됐습니다.

[이용재/수원시 팔달구 : 너무 오래되고 낙후돼서 비가 새서 천막을 다 쳐놨었는데요. (지금은 동네가) 전체적으로 깨끗해지고 분위기가 좋아졌죠. 골목마다 많이 깨끗해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