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EMA, 화이자 · 모더나 백신 접종 뒤 다형 홍반 사례 등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보고된 다형 홍반 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MA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MA 안전성위원회는 다형 홍반(Erythema multiforme), 사구체신염(Glomerulonephritis),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일 수도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3개 질환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다형 홍반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홍반성 피부 질환입니다.

사구체신염과 신증후군은 신장 관련 질환입니다.

EMA는 이번 평가는 두 백신 접종 뒤 소수 사례가 보고돼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MA는 구체적으로 몇 건의 사례가 보고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