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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흉기 휘두르고 경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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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고 난동으로 이어지는 일도 여전합니다.

경찰에 접수된 것만 올해 800건을 넘었는데,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한 50대 남성이 벌인 소란입니다.

[너 왜 그러는 거야 XX야. XX 놈아.]

신발을 벗어 다른 승객 얼굴을 후려치고 우산까지 집어 던졌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승객과 말다툼을 벌이다 행패까지 부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