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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가격 5천200만원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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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11일 오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 가격이 5천2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7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천222만2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37% 내렸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0시 이후 5천180만원에서 5천267만원 사이 좁은 구간을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천223만6천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361만1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9% 상승했다. 업비트에서는 361만5천원이다.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94.6원, 업비트에서 294원을 나타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타난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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