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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미 총영사 2명 감찰…"부적절 발언 · 부정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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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가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영사 2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비자 발급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교부가 현지 감찰 조사를 마무리한 인사는 지난해 12월 부임한 권원직 주시애틀총영사입니다.

권 총영사는 내부 직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