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대구 80명 확진…전파력 센 델타 변이 비율 63%→78%로 급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교회, 체육시설, 가족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확진자가 80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0명이 증가한 1만2천3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영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주에는 지역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추정 비율이 63%였으나 이번 주에는 78%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델타변이 영향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강하고 확산이 빨라 가족 중 1명이라도 확진이 되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