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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호통치던 전두환은 어디로?…"대역 아니냐" 의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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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의 모습이 불과 몇 달 사이 급격히 바뀌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어제(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전 씨, 불과 몇 달 사이 모습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얼굴은 전보다 야위어 수척했고, 주름도 깊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1심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며 "국민에게 사죄하라"는 시민단체 항의에 "말조심하라"고 호통치던 기력은 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