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반성-사과 없었던 전두환, 졸다가 20여 분 만에 퇴정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지 9개월 만에 광주 법정에 다시 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성과 사과는 없었고 내내 졸다가 20여 분 만에 법정을 떠났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두환 씨는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해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