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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구름 많고 곳곳 돌풍·천둥·번개 강한 소나기 5~70mm, 동쪽 내륙 우박 가능성…동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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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남 사천과 남해 등 남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동쪽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70mm가량 되겠습니다.

중서부와 호남, 영남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구,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과 광주는 31도, 순천은 3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너울성 파도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오존 농도는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전남과 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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