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대신증권, 라임 투자자에 최고 80% 배상

대신증권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해액의 최고 80%를 배상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임펀드의 불완전판매로 인한 손해배상 비율로는 금융사 중에서 가장 높다. 대신증권에서 판매한 라임펀드의 미상환 금액은 1839억원(554계좌)이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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