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폭우로 불어난 빗물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려들면서 탑승객의 목까지 차오른 위급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사는 토니 루와 그의 친구 두 명은 지난 7일 밤 10시쯤 홍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해보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로비 층에 도착하자 문이 열리기도 전에 빗물이 환풍기를 통해 엘리베이터 안으로 순식간에 쏟아져 들어왔고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9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사는 토니 루와 그의 친구 두 명은 지난 7일 밤 10시쯤 홍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해보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로비 층에 도착하자 문이 열리기도 전에 빗물이 환풍기를 통해 엘리베이터 안으로 순식간에 쏟아져 들어왔고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