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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20 도쿄올림픽 기간 '국제방송중계망' 단독 제공에 이어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에도 국내 지상파방송사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방송 전용 회선을 구축, 일본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 방송 센터로 전송된 방송 신호를 해저 케이블 및 국내 전송망을 통해 국내 지상파 방송사까지 연결했다.
방송 전용 회선은 △UHD 3회선(각 80Mbps) △HD 23회선(각 20Mbps) △인터넷 3회선 △전화 85회선 등 총 114회선으로 제공됐다.
LG유플러스는 한·일 간 해저케이블 총 4개 루트를 확보, 완벽한 이중화구조를 마련했고 지진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정적 통신망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최초로 자체 개발한 방송중계 통합감시 'OneView시스템(NMS 3.0)'을 활용, 일본·안양방송센터·지상파방송 3사 전 구간 국제·국내 회선과 방송장비를 실시간 감시했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릴 패럴림픽 중계방송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성공적인 2020 도쿄올림픽 방송중계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운용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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