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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전두환, 항소심 출석차 광주로 출발…이순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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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 사실을 부정하며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오늘(9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전 8시 25분쯤 부인 이순자(83)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왔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생각 없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 씨 자택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 수십 명과 유튜버들이 경찰 펜스 주변으로 빼곡하게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