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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소방서는 지난 4일 당진 관내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소방드론 수색전술 경연대회'에서 119구조구급센터 2명의 대원(정의종, 정해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충청남도 16개 소방서가 참가했으며, 실제 요구조자를 대신한 마네킹과 표적지(색상, 문자)를 숨겨두고 지형, 기상조건, 수색범위 등을 고려해 수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수색은 드론의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광역별 수색' 분야와 '관서별 수색' 분야로 나누어 인명구조 전술을 선보이도록 했다.
비번일까지 반납하고 꾸준한 훈련을 한 대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
류장균 재난대응과장은 "소방드론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실제 구조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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