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최재형 캠프에 현역 9명 합류…전략본부장에 3선 박대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했습니다.

3선의 박대출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과 기획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아 캠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박수영, 조태용, 정경희, 조명희, 이종성, 서정숙, 김미애 의원 등 7명의 초선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당내 '친최(친최재형)계'로 분류됐던 의원들의 움직임이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제 정책 총괄로는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경제 전문가인 김종석 전 의원을 영입했습니다.

외교·안보 정책 총괄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외교안보 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맡습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정 전 의장과 일했던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기획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