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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베스트셀러 종합 1위…출간 2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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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7월5주 베스트셀러

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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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7월5주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출간 첫 주 종합 5위였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2'가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한 후 21주 만에 1위에 올랐던 것이 비해 상당히 빠른 기세로 정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연령별 판매 비중을 보면 40대 독자가 36.7%로 가장 높고 이어 10대가 25.8%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다른 소설 신간에 비해 10대 독자의 비율이 높아 눈에 띈다"며 "판타지 장르 영어덜트 소설로 독자층의 범위가 넓고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기와 맞아떨어져서 구매 독자층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그린 만화 '흔한남매 8'과 정유정의 소설 '완전한 행복', 매트 헤이그의 판타지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각각 한계단 하락해 2~4위에 올랐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퇴임 후 첫 회고록 '약속의 땅'은 출간과 함께 종합 14위에 올랐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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