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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보사·국정원 200명 음주회식…軍 해명에 "이중잣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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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충남의 한 정보사 부대 내에서 200여명이 음주 회식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당국은 음주 회식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충남 지역의 방역지침을 위반한 건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정보사 내부 지침 상 서른 명 모임만 가능했습니다. 또 병사들은 휴가도 막으면서 간부들은 사우나를 즐긴다는 폭로도 나옵니다.

윤동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6일, 충남의 정보사 부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국정원 신입 직원들의 수료 기념회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