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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1시 3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초 '일하던 사람들이 가스를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확인 결과 아스팔트 포장 작업 중 발생한 냄새로 인한 어지럼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작업자 총 7명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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