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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도쿄=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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