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화면 [자료=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갈무리] 2021.08.04 nanan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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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각 지자체는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 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고 외부 근로는 어려운 우선접종대상자를 선정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우선접종대상자는 총 약 200만명 규모에 달하지만 밤 9시 현재 원활하게 예약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 오후 6시까지 비수도권 우선접종대상자의 백신 예약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전국의 우선접종대상자를 위한 예약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며 대상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만 50~60세를 대상으로 오픈한 코로나19 백신접종예약시스템에는 1000만명에 달하는 대상자가 접속하면서 시스템이 먹통이 돼 혼선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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