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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퇴근길] “대박났네” 오딘, 매일 52억원씩 쓸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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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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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그야말로 돌풍을 몰고 왔습니다. 리니지를 누르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오딘은 출시 19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는데요. 매일 52억원씩 쓸어모은 셈입니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게임은 카카오게임즈에서 오딘이 처음입니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2분기 매출액 약 1295억원, 영업이익 약 8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반 토막 났습니다. 2분기 오딘에 지대한 마케팅비를 들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웃고 있네요. 오딘이 승승장구 중이니깐요. 덕분에 다가오는 3분기 전망도 아주 밝습니다. 오딘이 기록한 대대적인 성과들이 3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상위 게임 대부분이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지만, 오딘은 신규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타이틀로 이뤄낸 성적이라고 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오딘의 장기적인 성과 유지를 위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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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충전' LG엔솔 이어 SK배터리 출범

LG화학에 이어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사업을 분사합니다. 급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죠. 양사는 연간 3조원 이상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4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16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0월1일부로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합니다.

분할의 가장 큰 목적은 재원 마련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중국 헝가리 등에서 증설을 진행 중인데요. 현재 40기가와트시(GWh) 수준에서 ▲2023년 85GWh ▲ 2025년 2000GWh ▲2030년 500GWh 등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향후 5년간 17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3조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죠. 이날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본부장은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이르면 3분기부터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BEP 초과 달성을 예상했죠. 이를 고려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IPO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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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택시 빨리 잡고 싶다면? 최대 5000원 내야

카카오T로 택시를 부를 때 배차 성공률을 높여주는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 '스마트호출' 요금이 최대 50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기존 1000원(야간 2000원) 정액제에서 '최소 0원~최대 5000원' 탄력요금제로 변경된 것이죠. 수요가 늘면 호출비가 최대 5000원까지 올라가고, 빈 택시가 많을 땐 0원이 될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이와 함께 취소 수수료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다고 합니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탑승객은 상황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3800원)보다 호출비(최대 5000원)을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겠는데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요금이 탄력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급이 많으면 오히려 호출비가 기존보다 낮아진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호출에서 요금이 책정되는 기준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서비스 불확실성이 커져버렸습니다. 수요가 특정 시간대에 자주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요금 인상이라는 불만도 적지 않아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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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규제 불씨 남긴 '인앱결제방지법'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구글 인앱결제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17일 열리는 결산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당 과방위가 강력한 통과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달 20일 여당 단독으로 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인앱결제방지법과 관련해 중복규제를 우려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반면 인앱결제방지법의 소관부처가 될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당국의 규제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부처간 갈등이 표면 위에 오르자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과연 인앱결제방지법이 이달 안에 국회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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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만?…홈쇼핑업계, 모바일 중심 신규 서비스 경쟁

홈쇼핑 업체들이 패션,뷰티를 앞세워 모바일 앱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대부분이 모바일로 이뤄지자 TV에서 무게중심을 옮겨 더 많은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함인데요. 오랜 방송 경력을 앞세운 라이브커머스 강화는 업계 공통된 특징입니다. TV홈쇼핑과 달리 대규모 물량이 불필요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심 인기 아이템 위주로 주목을 끌고 있죠.

그러나 라이브방송만이 홈쇼핑 노력의 전부는 아닙니다. 패션,뷰티 전문관을 운영하는 한편 큐레이션 기능, 전문 콘텐츠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물론 홈쇼핑마다 다른 핵심 타깃층에 따라 전략도 달라집니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MZ세대를 위해 가상현실,메타버스 쇼핑 플랫폼, 뷰티 큐레이션 기능들을 준비하고 있고요. 35~54세 여성들을 공략한 CJ온스타일은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하는 등 상품군 고급화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각 세대에 맞춘 전문몰을 운영하는 만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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