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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충북 44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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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달 19일과 같은 규모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 17명, 충주 15명, 제천 4명, 증평·음성 각 3명, 옥천·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