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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외교장관 회의에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주권과 권익은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오늘(3일) 화상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중국은 "앞으로 일관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서의 일방적 영유권 주장으로 동남아 국가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펑파이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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