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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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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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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유행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40대 남성으로,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함께 사는 가족 1명 이외에 추가 감염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동거가족은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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