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재밌으면 그걸로 충분해 (사진= 상상출판 제공) 2021.08,0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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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람들이 '남극이라고? 어땠어?' 하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응. 추웠어. 겁나'라고 해야 할 지, ’남극의 여름인 12월은 서울보다 춥지 않고 기온도 영상인데…'라며 사실을 얘기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김인태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대학교를 휴학하고 극지과학연구소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조리대원으로 남극으로 떠난다.
그는 남극으로 가게 된 이유를 남극에서 냉면을 만들어 먹는 SF소설을 읽다가 문득 남극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대학교를 8년째 다니고 있고 3학년 휴학생인 김인태 작가가 남극에 다녀와서 쓴 에세이다.
평소에 도전이나 모험을 즐기지 않고 시내버스를 제외하면 어떤 차를 타도 안전벨트를 꼭 매는 안전제일주의자인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도전한 남극의 이야기와 그로 인해 달라진 그의 삶이 담겼다. 248쪽, 상상출판, 1만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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