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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꺾인 2일 서울 용산구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전광판의 비트코인 시세가 45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세금 확대 이슈가 악재로 작용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꺾였다는 분석이다. 2021.8.2/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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