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기준 1,159명 신규확진…내일 1,200명대 예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늘(1일) 밤 9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기준 1,379명보다 220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 밤 9시 기준 1,252명과 비교하면 93명 적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1명 등 수도권에서 757명이 발생했고 부산 72명 등 비수도권에서 402명이 확진됐습니다.

내일(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7일부터 하루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추가 방역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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