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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폭염·열대야, 그게 뭐죠?'…솜이불 덮고 자는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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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한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폭염도, 열대야도 없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 태백인데요, 밤에는 솜이불을 덮고 잘 정도라고 합니다.

이승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발 1300m, 태백 매봉산 정상 바람의 언덕입니다.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김영국 / 경기 부천시
"도시는 완전히 불볕 더위인데, 여기는 바람이 설설 불고, 에어컨 바람 못지 않게 아주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