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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신호위반 차 보자 "옆에 붙어"…블랙박스 속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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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을 골라 부딪히는 수법으로, 수억 원대 합의금을 타낸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떻게 사고를 내는지를 가르치는 주범의 목소리가 담긴 차량 블랙박스도 나왔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끼어드는 차량이 보이자 범행 방법을 교육합니다.

[밟아라. 옆으로 붙여줘야지. 그렇지. 그렇지.]

신호를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도 표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