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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1278명 확진…전날보다 14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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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방문 부산 백화점 명품매장서 신규 집단감염

서울 401명 최다, 비수도권 확진 34%로 확산세 여전

뉴스1

30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이동형 음압병상이 마련돼 있다. 서북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3차 유행’ 당시 병상이 부족해서 긴급히 마련된 이동형 음압 병상을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 2021.7.30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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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30일 오후 6시 기준 1278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21명에 비해 143명 줄어든 것이고, 전주 금요일(23일) 동시간대 1333명보다는 55명 줄어든 것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840명으로 전체의 66%, 비수도권이 34%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이 4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52명, 인천 87명, 경남 71명, 부산 69명, 대전 64명, 충남 60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순이다.

이외 지역 확진자는 경북·제주 각 19명, 충북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전남 10명, 전북 9명, 세종 1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의 한 명품매장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방문고객만 1600여명에 달해 또 다른 대규모 확산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8일 매장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전날 동료직원 2명, 이날 직원 2명(경남 1명 포함)이 추가 확진됐다.

또 직원의 지인 5명이 접촉 감염으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직원 5명, 접촉자 5명 등 10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매장 직원 56명을 격리조치했으며,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 태안에서는 교회시설을 중심으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안 84번, 86번, 88번과 90~95번 등 9명은 지난 24일 태안읍 종교시설에서 예배를 본 교인이며, 태안85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87번 확진자는 태안 78번 확진자의 사위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태안 89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2명 중 9명이 교회를 통한 감염으로, 군은 30일 해당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교인들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10대 확진자가 5명에 달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보고회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의 이용 비중이 높은 학교와 학원, 독서실 등 관련시설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연계해 휴원 및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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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현대중공업 부속의원에서 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울산 동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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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와 가족 등이 감염됐는데 울산3200번은 경북 경주 확진자(경주525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3192번은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93번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3196번, 3197번, 3199번은 등 3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호프집 관련과 가족 간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했다.

3381번과 3382번은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확진자다. 3381번은 앞서 확진된 3227번의 가족이고, 3382번은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일가족 감염도 이어졌다.

3386~3388명 등 3명은 모두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3377번의 가족이다. 3377번은 코로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3383번은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5명(누적 44명), 용인시 제조업3 관련 2명(누적 18명),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1명(누적 78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관련 5명(누적 61명),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학원 관련 2명(누적 22명) 등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에서는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었다.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나 관련 확진자가 19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14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8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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