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은 30일 진행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에 대해 사전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시기가 임박했다는 건 느꼈지만 오늘 입당하겠다는 건 몰랐다"며 "나도 오늘 오전 11시쯤 들은 얘기다. (윤 전 총장이) 2시에 뵐 수 있냐고 묻길래 좋다고 당사에서 맞이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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