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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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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특보 발령 해역에 해파리 절단망 선박 투입

해수욕장 안내 방송·물놀이 입수 통제 등 사고 예방

뉴시스

[서울=뉴시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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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강원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전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해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최근에는 경남, 부산, 울산, 경북 해역 조사 결과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주의단계 특보 수준으로 출현해 특보를 확대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어류를 선박에서 육지로 옮길 때 사용하는 대형 흡입기) 등 방제 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지자체에서는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발견 시 적극적인 제거 및 주의 안내 방송, 물놀이 입수 통제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 경남, 부산~경북 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매우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가 종종 출현하므로 더욱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수욕객들은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물놀이를 멈추고, 즉시 피해야 한다. 쏘임사고 발생하면 안전요원 등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신속히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정기원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주의특보 발령지역의 해파리 구제 상황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및 관할 지자체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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