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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론칭 행사에 50만 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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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 론칭 행사에 50만 명이 몰렸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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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전 라이브커머스 사상 최고 기록…디자인·편의성 호평

[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론칭 이벤트 시청자수가 50만 명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0일 비스포크 큐커 출시 기념으로 지난 28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가 48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삼성전자가 그간 네이버와 삼성닷컴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가전제품 방송 중 가장 높은 누적 시청자 수다.

시청자는 30~40대가 주를 이뤘고, 남성 비중도 전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처음 소개하며, 이 제품 하나로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4가지 요리를 4개 존(Zone)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역할을 제품 한 대가 다 해주는 '4-in-1' 기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식품업체 8곳, 삼성카드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실제 이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90% 이상이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다음 달 2~6일 삼성닷컴에서 매일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2일 방송), 요리 유튜버 육식맨(6일)이 참여하는 방송 외에도 프레시지(3일), 마이셰프(4일), 청정원(5일)과 협업한 방송도 진행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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