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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수그러들지 않는 4차 유행, 24일째 네 자릿수…신규 17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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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0명입니다. 전날 집계(1,674명)보다 36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66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114명으로 67%를, 비수도권이 548명으로 33%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515명, 서울 487명, 인천 112명,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전남 각 17명, 세종 4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7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늘어 299명이고,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2,089명(치명률 1.06%)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4만 6,23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872만 9,701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만 9,069명으로, 지금까지 706만 1,508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6.5%, 접종 완료 비율은 13.8%입니다.

(디자인:이지연)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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